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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10분안에끝나는 소떡소떡Cook/한식 2019. 9. 21. 15:33
안녕하세요 우주 식당에 우주 아빠입니다!
오늘은 제가! 점심때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아내에게 말했더니 아내가 직접 나와주셨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집에서 누구나 초등학생도 한다는 소떡소떡입니다!
엄청 간단하니 잘 보고 쉽게 집에서 아이들과 아내 또는 장모님 시어머님 시아버지 장인어른 동생 남녀노소
모두와 즐기시길 바랍니다~
우선 준비 재료들을 살펴보시죠
소시지, 떡(먹을만치만)/다진 마늘/고추장/설탕/물엿 or올리고당/진강장/케첩
소시지
엊그제 인가요 고등어조림 하면서 간단하게 서브 반찬으로 먹은 쏘. 야 남은 소시지이고요
다음은 떡이고요~
친절하게 두 손을 모아서 소개해주시고 계십니다~
아내 칭찬해~
떡은 미리 불려 두셔야 해요 냉장이면 그냥 바로 불려두시면 되고요 냉동은 이따가
소시지 살짝 데칠 때 같이 데치시면 됩니다~
요즘 크리에이터만 한다는 두 손 재료 소개 칭찬해 설탕이고요~
나머지 부재료 들입니다
물엿(물엿 없으면 올리고당 해도 돼요), 다진 마늘, 고추장, 케첩, 간장 끝입니다!
너무 간단하지 않나요 다들 집에 있는 재료들이라 너무 쉬울 거 같은 예감!!
우선 Recipe 1. 설탕 한 숟갈을 볼에 넣어줍니다
Recipe 2. 다진 마늘 한 숟갈 넣어주시고요
Recipe 3. 진강장 두 숟갈 넣어줍니다
Recipe 4. 물엿(or올리고당) 두 숟갈 넣고요!
Recipe 5. 케첩 한 숟갈! (어린이들이 먹는다고 한다면 두 숟갈 넣고요)
Recipe 6. 고추장 두 숟갈 넣습니다(어린이들이 먹는다면 한 숟갈 깎아서 넣으시면 됩니다!)
Recipe 7. 잘 섞어줍니다
갑자기 먹어보라고 건네주는 아내 "자 먹어보시죠"
영상을 촬영 중이었는데요
갑자기 크리에이터 말투네요.?
뭐죠?
아내 : "먹어보고 맛있으면 엄지 척해줘"
우주 아빠 : ";;으응..ㅎ 척!"
Recipe 8. 소시지를 약 1분간 데쳐 줍니다 이 과정 생략하셔도 돼요 겉에
기름기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함이고 더 빨리 조리하기 위함입니다
생략하셔도 됩니다
떡이 냉동이신 분들은 소시지와 같이 넣어서 떡이 말캉 해 질 때까지 익혀주시고요~
Recipe 9. 찬물에 헹궈주시고요~
Recipe 10. 일반 팬에 포일을 씌우고 식용유를 약간만 둘러주세요 (설거지하실 분들은 포일 안 씌우셔도 됩니다)
Recipe 11. 떡 소시지 투하!! 투하하시고 약간 기름에 소시지랑 떡을 튀기듯이 볶아 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식감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느낌이 들어요!
Recipe 12. 아까 만든 소스를 쳐 발 쳐 발 해주시면 되고요~
Recipe 13. 떡이 포일에 붙을 수 있으니 약불로 불 세기를 맞추시고요 떡이랑 소시지 돌려가면서 살짝 씩 구워 주세요
Recipe 14. 떡에 색이 어느 정도 입힌 거 같으면 2차 쳐 발 쳐 발 해주시면 끝!
Recipe 15. 아내는 또 처음 사진이랑 영상 찍으신다고 마지막 데코 깨까지 손으로 으깨 주셨습니다
완성작! 맛있게 드시면 돼요~ 저희는 쌀떡을 재료로 사용했는데요 밀떡으로 하셔도 관계없습니다
이쁘게 사진 찍어봤어요 어때요 너무 쉽지 않나요?
측면에서도 찍어봤고요~
색감이 아주 대박이죠~?
항공 샷 아이들 간식으로 아주 대박 만족하고요 한 끼 간단하게 식사하실 양이예요
소스는 아까 알려드린 대로 한다면 이 정도 양에서 좀 남아요
남는 소스는 다양하게 활용하셔도 됩니다
치킨 양념 소스로도 먹어도 되고요 남겨 뒀다가 또 먹고 싶다고 하면 추가로 또 쓰시면 되니까요~
이상태에서 꼬챙이만 사서 끼면 휴게소 소떡소떡입니다
어때요 너무 간단하고 쉽죠? 맥주 소주 안주로도 제격이고요 ㅎㅎㅎ
남편분들 남성분들 여자 친구 아내에게 정말 간단한 소떡소떡 오늘 저녁 어떠십니까?
아니면 주말에 데이트하러 피크닉 갈 때 이렇게 간단히 해서 도시락에 넣어가면
완전 사랑받지 않을까요? 한강에서 맥주와 소떡소떡 먹으며 한잔 캬~ 너무 좋네요
오늘 저녁에는 저희 아내와 오늘 제 동생이 집에 놀러 온다고 해서 저녁을 뭐 먹을까 해서
어제 포스팅한 글에 대하 포스팅한다고 말씀드려서 수산시장에 가서
대하 구매부터 대하 먹는 2가지 방법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맛있는 식탁이 되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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