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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맛집]반110(Barn110)_리얼후기
    Life/맛집 2019. 10. 22. 02:35

    안녕하세요 우주 식당 우주 아빠입니다!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하네요! ㅎㅎ 뿌듯 뿌듯

    오랜만에 군대 친구들과 만나 수다 떨고 청첩장도 줄 겸 해서 일산에서 만났습니다.

    한참 다이어트 중일 텐데.. 무슨 맛집 타령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몇 분 계실 텐데..

    흐엉 ㅜㅜ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요 

    위치는 암센터 건너편 쪽이고요 마두도서관 바로 건너편! 입구가 후문 정문 있는데 지금 보이시는 곳이 정문이에요~

    마두도서관에서 건너오시는 거면 후문 쪽으로 들어오시는 거고요 정문은 골목길로 살짝 들어오셔야 해용

    위치는 지도 첨부합니다.

    후문 사진은 따로 안 찍었어요  주차 공간이 4대 정도 무난 무난 주차할 곳 없으면 다른 골목길에 주차하고 오셔야 해요

    아시다시피 여기 정발산동 주차할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걸어오세요 ~

    매장 내부 사진이고요 ~ 왼쪽 뒤쪽 보시면 저쪽이 후문 입구 일거예요~

    내부 저희 왼쪽 편에는 단체석도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요 10명 정도 앉을 수 있겠네요 

    이미 여기 반 110은 맛집으로 소문이 많이 나있더라고요 제가 도착한 시간은 월요일 낮 12시쯤이었는데 

    손님이 이 정도 있으셨고요 한 30분 정도 친구들 기다리는데 손님들 꽉 차서.. 

    눈치 보였습니다.

    원래는 웨이팅도 있다고 하셨는데 주말 같은 경우나 저녁식사 시간에는 웨이팅.. 기본 10분 정도 예상

    기본 세팅

    반 110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태국 음식을 기반으로 한 퓨전음식점입니다.

    태국 음식 하면 대표음식이 카레! 카레잖아요! 

    카레에 어떻게 퓨전 요리를 하셨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카레도 좋아하고!

    물에 자몽인가 시원~~ 하게 혼자 반 컵 드링킹

    반 110의 메뉴판입니다 심플하죠?

    음 베이컨 링귀니 ~_ 파스타 수비드 에그를 곁들였다.... 라..

    그럼 이태리 음식과 퓨전을 한 요리 같네요

    링귀니는 파스타 면중 하나예요 

    약간 두께가 있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스파게티면이 칼국수보다 조금 얇은 면!

    킹 쉬림프 딸리아뗄레 

    이것도 이태리 음식이네요 딸리아뗄레 면도 파스타면 중 하나인데

    칼국수 면 정도 두께의 파스타 면입니다! 새우를 곁들인 토마토 파스타 이겠네요~

    타이거 비스크

    이것도 이태리 음식 비스큐는 이태리 음식에서 갑각류(게, 새우, 등등) 갑각류를 토마토 페이스트와 야채 육수와

    섞어서 오랫동안 우려내서 그 갑각류의 껍질까지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익힌 후 믹서기에 갈아서 면포에 걸러

    내린 소스예요 약간 걸쭉한 느낌 타이거는 타이거 새우를 뜻하는 거 같고

    대체적으로 이태리 음식과 퓨전 한 태국 퓨전음식점이네요~

    여기 메뉴에 가장 태국스러운 이름을 가진 호이 라이 팟은 이날 품절.. 아쉽네요

    친구들이 도착해서 메뉴는 스테이크 레드 카레/타이거 비스크/크리미 치킨카레 이 3가지를 먹었습니다

    음료는 각자 콜라/슬로 IPA/페리에 하나씩 시켰고요

    저는 IPA! 맥주 중에 제일 좋아하는 IPA! 높은 알코올 도수와 쌉싸름한 맛 과일향 꽃향기가 일품인 IPA 맥주입니다!

    여러분도 나중에 맥주집에서 IPA 한번 드셔 보세요! 헤어 나오기 힘들 겁니다! ㅎㅎㅎ

    메뉴 나오는 데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 거 같고요 첫 번째 음식은 타이거 비스크

    밥 위에 타이거 새우가 살포시 이쁘게 구워져서 올라가 있었고요

    각종 야채 애호박 약간 매콤함을 주는 베트남 고추? 인가? 그리고 갈릭후레이크 같고

    관자가 조금씩 잘라져 들어가 있는 듯했고요

    새우 잘 구었네~

    타이거 비스크는 갑각류 특유의 향 때문에 비릿한 거 싫어하시거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못 드실 거 같은데

    여기 비스큐는 향이 강하진 않네요 원래 비스큐 소스가 약간 진한 된장 향이 나야 하는데 

    여기는 대중성을 위해서 약하게 뽑으신 듯해요 카레와 섞어서~

    두 번째 음식은 치킨카레

    치킨은 닭다리살로 구우신 듯하고 일단 초벌로 살짝 익히고

    펜에서 마무리한 닭다리살 닭다리살은 브라질산 냉동육 쓰시겠죠?

    그린빈스와 쪽파를 곁들였네요 

    카레소스는 무난무난 이 커리소스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실 때 참고하세요! 닭다리살도 부드럽고 닭 냄새는 나지 않았고요

    부드러운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듯 

    그린빈스가 뭐냐고요? 

    그린빈스는 콩의 사촌 종이기도 하고요 일반 콩들은 껍질을 까서 먹어야 하지만

    그린빈스는 껍질째로 먹어야 고소한 맛이 나는 콩이고요 아스파라거스 대신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 카레에는 아스파라거스가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이 카레에 들어가는 식재료들의 식감들이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말캉말캉한 느낌이라

    아삭한 식재료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자 다음은 스테이크 레드 카레!

    이름만 들어도! 레드 카레!라는 얘기는 곧 맵다는 얘기이죠~?

    조금 특이한 게 있었어요 생토마토를 한번 Concasse(콘 까세)해서 하나 턱!

    Concasse(콘 까세)란? 토마토나 질긴 껍질의 채소 과일류를 한번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만 벗기는 과정

    그리고 소스는 토마토소스와 카레를 약간 섞어서 만든 소스인 듯했고요

    페페론치노로 매운맛을 내주셨고~  스테이크는 부챗살로 구웠고요 

    그냥 M(미디엄) 정도로 구워서 올려주셨고 마지막으로 데코 루꼴라를 곁들여 주셨네요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우주 아빠에겐 요 녀석이 1등 스테이크 레드 카레! 매콤하면서도 자꾸 당기게 하고

    루꼴라의 쌉싸름한 맛과 콘 까세 한 토마토와 스테이크와 소스랑 밥이랑 같이 한술 떠먹으면 캬~

    맥주 당기게 하는 맛이네요

    자~ 이렇게 해서 오늘의 일산 맛집 Barn110/반 110을 다녀와봤어요!

    음~ 대체적으로 음식이 맛있어요

    양은 남자 3명에서 3가지 메뉴 시켜서 먹었는데 좀 모자란 느낌이었고

    메뉴에 빵도 따로 있었는데 빵을 추가로 시켜서

    카레소스는 리필이 된다고 하셨으니 그것도 같이 곁들여 먹으면 양이 괜찮겠네요

    음 금액은 좀 비싼 편에 속하죠 ~ 카레는 조금 저가의 음식이라고 다들 생각하는데 말이에요

    제 생각에는 스테이크 레드 카레를 제외한 다른 음식은 가격을 조금 낮추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고

    스테이크 레드 카레에 정말 살짝 아쉬운 건 페페론치노를 믹서기에 곱~~~ 게 갈아서 뿌려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친구 녀석이 한입 먹고 페페론치노 큰 거를 그냥 씹었나 봐요

    엄청 매워하더라고요 살짝 아쉬운 거! 다른 건 좋았습니다

    https://youtu.be/1ALtuyujzRo

     

    알리오 올리오 & 크림파스타 만들기

    오늘은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집에서 아내에게 자주 해주는 음식!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 재미있게 봐주세요~ 📷 : 갤럭시 s10+, SONY 알파 65 🎤:보야 BY-MM1, 보야 BY-A7H 🎬 : Adobe Premiere Pro ⛪ :우주식당 구매처 : 우주식당 💰 : 추정 불가 📜 http://woojuggok.tistory.com 비즈니스문의 rnxodn92@gmail.com 안녕하세요 요리

    www.youtube.com

    3명에서 음료까지 59,500원 1인당 금액 약 19,000원 정도고요 

    여기에 추가로 빵 2인당 1개 먹으면 딱 20,000원 정도 들겠네요

    일산에서 특색요리 퓨전요리 좋아하시고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 한 번쯤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저는 다음에 아내와 함께 가서 간단히 점심에 맥주를 즐기러 가볼까 해요

    저 멕시칸 타코와. 호이 라이 팟 먹으러 가야겠습니다ㅎ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이상 우주 식당에 우주 아빠 엿 구요 

    앞으로도 맛있는 식탁 맛있는 식당 우주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금 상세하게 적어봤는데 어떻셨나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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