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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5박7일 호치민 여행!
    Life/여행 2019. 9. 18. 21:11

    안녕하세요! 우주 식당 우주 아빠입니다!

    오늘은 제가! 베트남 무이네에서 호찌민으로 이동하여 호찌민에서 지낸 여행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3일 동안의 호찌민 여행이라 사진이 많고 다소 지겨우실 수도 있을 텐데요.

    글을 최대한 짧게 적고 사진으로만 봐도 어떻게 보냈는지 알려드릴 테니 긴 글 잘~ 읽어 주세요!

    호찌민으로 이동하기 전 아침에 조식을 많이~! 먹고 수영 한판 또 때려줬습니다 날씨 너무 맑죠?

    베트남은 11월부터 3월까지는 건기고 다른 날은 다 우기라 만약 여행을 가신다고 하면 건기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날은 저희가 베트남 도착하자마자 무이네로 이동했을 때는 슬리핑 버스를 이용했는데 다 같이 간 일행들이

    슬리핑 버스는 다시 못 타겠다며.. 그냥 차를 빌렸습니다! 그냥 택시인 거죠 시외 택시 무이네에서 여러 업체가 있지만

    저희가 이 택시를 이용한 금액은 한화 약 9만 원 정도! 여러 업체를 발로 엄청 찾아봤답니다 ㅎㅎ

    호찌민에서 무이네로 이동한 슬리핑 버스 업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주세요~

    https://woojuggok.tistory.com/18?category=814894 

     

    [베트남]5박7일 ! 무이네 여행

    안녕하세요 우주식당입니다! 오늘은 제가! 6개월전인 3월달에 베트남 5박7일 일정으로 여행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와~!!! 짝짝짝 베트남 일정은 2박은 호치민을 거쳐서 바로 무이네로 이동해서 2틀을..

    woojuggok.tistory.com

    그래서 제일 저렴한 곳으로 이용한 거고요 예약 당일날 숙소 앞까지 데리러 옵니다 차는 7인승 정도 되는 suv이고요 

    정말 쾌적하게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꺼먼 차로 이동했어요 정말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고 쾌적하게 이동했습니다 

    슬리핑 버스보다 약 4배 정도 좋아요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 풀고 바로 나오니 벌써 시간이 저녁이네요..ㅎㅎ 이동하는 거리가 있다 보니

    이동시간만 해도 하루입니다.. 무튼! 콴 94라는 식당입니다 간판에도 보이듯이 게를 이용한 요리들이 여럿 있습니다

    식당에 들어와 보니 현지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저희는 다양하게 음식을 먹어보고자 조금씩만 시켜서 맛만 보고

    다른 곳으로 가서 또 다른 음식을 먹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첫 번째 음식은 소프트 크랩 튀김입니다 말 그대로 소프트 크랩을 밀가루에 튀긴 건데 

    약간 바삭한 느낌에 게를 통째로 먹으니 너무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이거는 한 접시로는 조금

    부족하겠다고 생각돼서 두 접시 시켰습니다 조금 비싸긴 해요 다른 음식들에 비해서요

    맥주도 한잔 비워 줬습니다 ㅎㅎㅎ 맥주 안주더라고요

     

    게살 볶음밥! 게살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요 게살들을 약간 튀기듯이 볶아서 밥이랑 계란과 함께 

    간을 해서 볶은 게살볶음밥입니다 요것도 맛있긴 한데 약간 비려요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비추!

    맛만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분짜로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cnn에서도 방송이 됐나 보네요

    요거는 분짜 시키기 전 라이스페이퍼 안에 고기소를 만들어 넣고 튀긴 건데 엄청.. 맛있어요 엄청 바삭하고 진짜 

    양도 저거 한 사람당 하나씩밖에 못 먹어요 2개 먹으면 약간 느끼 해지실 겁니다

    대망의 분짜 2인분씩 2개 시켰고요 소스가 진짜 기가 막히게 맛있더라고요 고기도 야들야들 허니 

    약간 우리 날 바싹 불고기 같은 느낌

    보시는 바와 같이 맥주 한잔에 각자 소스가 있어요 거기에 야채랑 쌀국수 누들 넣고 고기와 함께 싸 먹으시면

    진짜 맛있습니다 약간 새콤하고 달콤하며 많이는 못 먹고 진짜 딱 먹기 좋을 정도의 배부름 이였어요 ㅎㅎ

    다 먹고 나왔는데 웨이팅.. 사람들 엄청 많았어요 좋은 타이밍에 가서 기다리지 않고 먹었답니다

     

    여긴 야간 시장이에요 길거리에 짝퉁 옷도 팔고 신발도 팔고~ 금은보화 다 있고~ 그래요 그냥 보기만 했고요

    길거리 음식들도 많아요 게도 통으로 저렇게 구워서 먹으면.. 와.. 얼마나 맛있을까요.. 새우 그냥. 뭐.. 말해 뭐해

    길거리에서 맥주와 함께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여기는 호찌민 번화가인데 그냥 구경하려고 지나갔습니닿ㅎ

     

    바로 숙소 들어왔어요 저희는 각자 방을 쓸 수 있게 방이 4개인 곳을 골랐습니다 저는 2인 침대 혼자 다 썼어요

    너무 좋은 방이었음

    다음날 아침! 관광객 스타일로다가 밖으로 이동!

    베트남 우체국인데 약간 유럽풍이지 않나요? 너무 멋있었어요

    내부 전경이고요

    구경 마치니 슬슬 아침을 안 먹어서 아점 먹으러 왔습니다 쌀 국숫집인지 모르겠는데 분짜도 시키고 직원 추천받아서

    다 시켰는데 뭐.. 전체적으로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인가 싶을 정도로 향이 엄청 강했습니다 맛있었어요! 특히 저 음료수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호찌민 시청이라고 해야 하나.. 안으로 들어가서 관광하는데 돈이 든다 그래서 그냥 밖에서 인증숏만..ㅎㅎ

    요기는 어디더라.. 무슨 백화점 앞이었는데 뭐 이뻐서 찍었어요 유명했던 거 같은데

    호찌민이 도시의 유레가 호찌민이라는 사람이 이 도시의 개혁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호찌민 시 가 된 거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이공이라고 부르는데 호찌민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 표현입니다

    호찌민 씨와 같이 한컷 관광객 느낌 ㅎ..

    콩 커피 한잔 하러~

    2개씩 같은 거 먹고~ 저희는 2명씩 찢어졌어요 저녁을 집에서 해 먹기로 해서 제가 아침에 혼자 장을 봐왔었거든요

    저와 함께한 일행은 저와 같이 구경 좀 더 하다가 바로 숙소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숙소에 내리자마자!

    짠! 숙소 근처 경찰서입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택시에서 내려서 신호등을 건너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달려들더니 제 일행의 지갑을 낚아채갔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엄청 뛰어갓거든요? 그 오토바이 녀석이 골목으로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가면서 소리를 엄청 질렀어요 그러더니 그 골목 상인들께서 몸을 날리셔서.. 잡아 주셨어요..

    대박.. 이런.. 경우가 다 있네요.. 정말 이날 여기 경찰서에서 4시간인가 있었어요.. 조사받는다고.. 와..

    정말 열 받아 죽는 줄 알았어요 결국엔 제가 대사관 연결해 달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그냥 보내주시더라고요 

    정말 다산 다난했어요.. 여러분들 베트남 여행 가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이 지갑 꼭 도로에 들고 다니지 마세요

    다른 여행 포스팅들도 보면 도난 사건들이 많더라고요 정말 날치기들 많아요 조심하세요!

    다시 찾는 경우가 더 드문 경우이니 저희는 엄청 운이 좋은 케이스입니다

    조심하세요!

     

    도착하자마자 제가 직업이 요리사다 보니 파스타도 했고요.. 뭐 매운탕도 끓이고 새우도 사서 새우 버터구이도 해 먹고

    삼겹살 사서 보쌈도 했어요 집에서 밥 먹으니 좋더라고요 ㅎㅎ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 정말 힘든 경험 하고.. 바로 뻗어 버렸어요 ㅎㅎ

    다음날 아침! 저는 베트남 간 이유 중에 하나가 현지 음식을 배워보러 가는 거였습니다

    가기 전에 쿠킹 클래스를 예약하고 갔거든요!

    https://www.cookly.me/ko-kr/by/mom-cooking-class/?currency=KRW&utm_source=naver&utm_medium=cpc&utm_campaign=PowerContent&NaPm=ct%3Dk0p7nyxs%7Cci%3D0Ay000246S9rdHCUtf2m%7Ctr%3Dsa%7Chk%3Dc30 a558 ca590 d989 ba11907 d3 df5 c5695 df3 ce8 f9rdHCUtf2m%7Ctr%3Dsa%7Chk%3 Dc30a558ca590d989ba11907d3df5c5695df3ce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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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링크 이용하시면 되고요 전직 호텔 여 셰프님이 진행해주시고요 mom이라는 이유는 말 그대로 엄마의 마음으로

    요리를 하시는 것으로 모티브를 잡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영어를 엄청 유창하게 잘하시니 영어 그래도 조금 하시는 분들

    가셔서 차근차근 잘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길거리 시장 재료들도 구매해보고 그러는 시간도 가지고 좋았어요

     

    첫 번째 전통음식은 바로 월남쌈입니다! 라이스페이퍼 안에 야채 뭐 해산물 고기도 넣고 쌈으로 싸는 형식

    인데 소스도 직접 만들어 먹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이건 그냥 가위 이뻐서..

    이건 피시소스인데 좋은 피시소스 구별법이라고 찍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안 나네요

    저 브랜드를 기억하기 위해

    이건 호박잎 안에 적양파와 생선살 간 거랑 해서 밀가루에 입혀서 튀길 겁니다!

    이렇게요

    소스도 직접 아까 그 피시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거고요 튀기니까 저렇게 나왔어요

    엄청 이쁘지 않나요

    측면 샷 이건 진짜 바삭하고 안에 생선살들도 피시소스에 같이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고요 

    진짜 제일 맛있었어요 best!

    이건 마지막으로 치킨 카레예요

     

    레몬그라스를 이용한 치킨 카레인데 이건 제 스타일이 아니었던 듯.. 오이 저거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진짜 나름 뿌듯한 경험이었어요 다른 나라를 여행한다고 하면 저는 또다시 쿠킹 클래스를 들어보려 해요!

    저녁때까지 프리로 쉬기로 했어요 저녁때 나와서 밥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요사진은 성당인데 핑크 성당이라고

    유명하다고 해서 찍었어요!

    조금 이동해서 식당으로 왔어요 약간 밖에서 먹는 느낌으로다가 길거리 스트릿

    이건 개구리 뒷다리 튀김이라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이거 그냥 치킨 맛인데

    진짜 더 진한 치킨 맛 엄청 감칠맛 있고 

    닭구이 새우구이 이렇게 밖에서 구워 먹을 수 있게끔 해놓았고요 

    이게 닭구이 이렇게 나와요 이것도 나름 맛있었어요 

    이런 식으로 먹는데 약간 술안주 느낌이 많이 났어요 

    베트남 하면 공심채 이죠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거 진짜 두 번 드세요

    나머지 하나 볶음밥도 시켰는데 같이 곁들여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날 우리나라랑 베트남이랑 축구 경기 있었던 거 같은데 그냥 그래서 보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베트남 여행 다 마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비행기 안입니다 정말 재밌게 알차게 또 잊지 못할 추억

    하나 가져갑니다 해외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도착하니 저녁이더라고요 시차가 1시간인가 있어서  6시쯤 됐나 그랬을 거예요

    비행기에서 오다가 배고파서 먹었던 라면 이거 진짜 맛있어요

    한국에서도 팔면 먹고 싶을 정도로

     

    이렇게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사진이 많고 3일의 일정을 한 포스팅에 함축시키다 보니 길이 너무 길어서 지겨우셨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긴 글 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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